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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급 학술지로 만들자” 치의학회지 편집위원 20명 참석 워크숍

관리자 기자  2004.0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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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급 학술지 탄생을 위해 각 분과학회서 머리를 맞댔다.
치의학회 영문학회지 발간준비 편집위원회(위원장 김각균)는 지난달 30일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워크숍을 열고 치의학회 영문학회지 발간을 위한 의견교환 및 저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20개 분과학회로부터 추천된 치과대학 교수 및 개원의 등 편집위원 20여명이 참석, 치과계에서 SCI 학술지를 만들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구체적인 업무를 추진키로 했다.


워크숍에서는 어떤 저널을 만들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manuscript preparaion, ethical and legal consideration에 대해 차후 준비키로 했다.
또 워크숍에서는 각 분과학회서 국내, 국외를 막론해 학문적 업적이 있는 사람 2명을 편집위원으로 추천, editorial board를 구성키로 했으며, editor in chief도 조속한 시일 내에 정하는 등 치의학회지 발간을 위해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워크숍에서는 아울러 ▲SCI 논문을 준비중인 연구자 확보 ▲학술지 발행을 위한 예산 ▲original article보다 우수한 review 확보 ▲각 학회의 학술대회 시 치의학회 영문학회지 홍보 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워크숍에서는 이와 함께 대한치과의사협회지를 치의학회 영문학회지로 대체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토의했으며, 치의학회 영문학회지 디자인 및 홈페이지 디자인에 대한 안도 마련키로 했다.
김각균 위원장은 “치의학회지가 치과계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각 학회를 대상으로 홍보를 한다면 성공적으로 SCI에 등재시킬 수 있다”고 피력하면서 각 학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