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스마일재단(이사장 임창윤)은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제작 예정인 ‘국내 최초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 시청각 자료’를 오는 6월 9일 치아의 날을 기념해 전국에 무상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스마일재단은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 시청각 자료 기획 및 제작과 관련 (주)투원미디어를 최종 제작업체로 선정, 본격적인 제작 작업에 착수했다.
(주)투원미디어는 SBS-TV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 및 KBS-TV ‘일요스페셜’ 등을 제작하고 있는 대형미디어 업체로 방송 스튜디오 등 기본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다수의 교양프로 등을 제작 보급한 바 있어 이번 구강보건 시청각 자료 제작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시청각자료에는 KBS-TV ‘TV유치원 하나둘 셋’의 박현향 작가가 1부 ‘따라하기(양치질)’ 부분에 참여하는 등 전문영역의 PD 및 작가들이 다수 투입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마일재단 실무진은 지난 2일부터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담당 PD, 작가 등과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 시청각자료의 전체적인 구성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문의 : 스마일재단 사업본부장, 시립은평병원 치과과장 임지준(HP 016-313-7528)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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