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정기대의원총회가 오는 4월 17일 협회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기로 일찌감치 확정된 가운데 몇몇 지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부총회 날짜가 확정됐다.
특히 이번 총회는 지부 집행부의 2년간의 회무를 점검하고 남은 1년 임기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열리는 것이어서 지부 대의원들과 회원들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지부 가운데 대전지부와 울산지부가 오는 3월 12일 지부총회의 서막을 열고 13일에는 충북, 경남, 인천지부가 총회를 개최한다.
16일에는 광주지부가 총회를 연다.
이어 오는 3월 19일에는 공직지부가, 20일에는 서울, 강원, 경북, 부산, 충남, 제주지부 등 6개 지부가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23일에는 대구지부가, 27일에는 경기, 전북지부가 총회를 개최하게 된다.
특히 경기지부는 이날 총회에 앞서 12시부터 그동안 알차게 꾸며온 치의학역사관 개관식을 갖는다.
2월 5일 현재까지 울산, 전남, 제주, 공직지부는 총회일정을 확정하지 않았으나 곧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각 지부총회 일정은 표와 같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