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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치과재료 연구성과 발표 기재학회 12일 경희치대서 올해 첫 학술대회

관리자 기자  2004.0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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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공인 분과학회 가운데 대한치과기재학회가 올해 첫 학술대회 개막 테이프를 끊는다.
대한치과기재학회(회장 최기열)는 오는 12일 오후 12시부터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강당에서 2004년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선 최한철 조선치대 교수의 ‘치과용 Ti 합금 임프란트의 표면처리 효과’와 일본 동경치대 유타카 오다 교수의 ‘Research Topics of Titanium in Dentistry"를 주제로 초청강연이 펼쳐져 한일 치과재료의 연구수준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초청강연에 앞서 조선치대의 ‘치과 보철용 어버트먼트 나사의 표면처리 효과’ 등 치과용 금속재료를 주제로한 8개의 학술강연, 서울치대팀과 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에서 치과용 고분자재료를 주제로한 2개의 학술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북치대에서 ‘글라스 침투 알루미나-부분안정화 지르코니아 세라믹의 제조’ 등 4개의 세라믹 재료와 치아미백제, APF 젤을 첨가한 인산 부식제 등 기타 치과용재료를 주제로한 3개의 학술강연이 마련돼 있다.


학술강연과 초청강연에 이어 정기총회가 진행되며, 총회 뒤에는 학술대회에 참석한 치대 교수, 업계 연구원, 대학원생, 의국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친회를 갖고 회원들간 친목을 다지고 학회발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재학회 학술대회는 경희치대 치과재료학교실 주관으로 개최된다. 문의 02-961-0353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