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회관관리위원회(위원장 윤두중 총무이사)는 지난 6일 협회회관에서 회관관리위원회를 열고 효율적인 회관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한 위원들은 회관 사용료를 현실화 시키기로 하고 사용료를 입주단체와 회원, 비회원 등 3가지로 구체화, 사용료도 소회의실, 중회의실, 대회의실, 강당 등으로 세분화해 차등화하기로 했다.

입주단체의 경우 이들의 사용료는 소회의실, 중회의실, 대회의실, 강당이 각각 2, 3, 4, 5만원이며, 회원의 경우 각각 3, 4, 5, 7만원, 비회원의 경우 사용료는 입주단체의 두배로 책정했다.
위원회는 또 용량이 부족하고 노화된 보일러를 올 가을에 전격 교체키로 하는 등 회관관리에 보다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치협 특별위원회의 하나인 회관관리위원회는 윤두중 총무이사를 위원장으로 김동기 재무이사, 김성문 서울지부 총무이사, 김순상 전 총무이사, 양영화 치협 사무총장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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