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주 전 치협 감사의 아들로 잘 알려진 바리톤 정지철 씨의 귀국 독창회가 오는 25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정지철 씨는 이탈리아 라벤나 다리오 인 뮤지카 콩쿠르와 쟌도나이 콩쿠르에서 입상,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도니제티 탄생 200주년 기념 음악회, 떼르메 에우가네 3개도시 순회 리사이틀 등 각종 오폐라 및 음악회에 다수 출연한 바 있다. 또 귀국 후 러시아 레닌그라드 오페라 ‘이순신’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총신대학에 출강중.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