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U 임프란트연구회(회장 오혜명·구미 뉴욕연합치과)가 내부세미나와 지역별 세미나를 보다 강화해 나가면서 대외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NYU 임프란트연구회는 지난 7일 저녁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새 집행부 취임식과 함께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활동방향을 진지하게 논의했다.
NYU 임프란트연구회는 올해 한달에 한번씩 지역세미나와 분기별로 지역세미나를 개최해 회원들간 임상정보를 교환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1년에 1∼2회의 워크숍을 통해 친목도모와 결속력을 다지기로 했다.
또한 침체돼 있는 지역 세미나를 활성화 하기 위해 지역별 세미나를 활성화 하기로 했으며, 다른 세미나 팀이나 외부연자들과의 연계를 통해 연구회의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기로 했다. 이밖에 NYU 심포지엄 개최와 연구회 기금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오혜명 새회장은 취임사에서 “출신학교는 다르지만 필연적으로 운명을 같이하고 있다”며 “임기 2년동안 말보다 행동으로 많은 것을 보여주겠다”면서 회원들의 단합과 협조를 당부했다.
새 회장단은 회장에 오혜명, 부회장에 장윤제·조숭제 회원이, 총무이사에 이상화 회원, 이사에 고형국 전회장, 감사에 유달준 전전회장이 맡기로 했다.
NYU 임프란트연구회는 뉴욕치대 임프란트과를 수료한 동문 40여명으로 구성, 현재 7기까지 배출됐으며, 유달준 전 회장이 세계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등 전세계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