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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치협 종합학술대회 치과역사 전시회 연다

관리자 기자  2004.0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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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위, 5종류 확정


오는 5월 치협 종합학술대회에는 치의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각종 치의학 역사관련 자료 전시회를 비롯 다섯 가지 특색 있는 전시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이사 김경선)는 지난 12일 문화활동지원위원회를 열고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양재동 aT센터 및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인 종합학술대회기간 동안 ▲치의학 역사관련자료 전시회 ▲우표로 본 치의학 역사 전시회 ▲치과의 역사를 살펴볼 치의신보 압축본 전시회 ▲치과진료봉사 보도사진전 ▲학회·동호회 홍보포스터 전시회 등 총 다섯 가지 전시회를 개최키로 확정했다.


학술대회 전시의 실무를 맡고 있는 김경선 문화복지이사는 “다양한 치과역사물 전시를 통해 전국의 회원들이 치과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끔 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이번 역사 전시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는 또 “학술대회는 전국의 회원들이 대거 참여 각종 교류가 활발히 오가는 자리라는 점을착안, 치과계 각종 학회나 동호회들이 자신들을 적극 홍보, 회원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학회 및 동호회 홍보포스터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특히 “치과계 각계각층에서 남모르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 및 봉사단체들의 사진전 개최를 통해 이들의 노고를 알리고 전국의 회원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치협에서는 3월말까지 치과학 역사 전시에 필요한 전시품목을 모집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봉사사진과 각 학회 및 동호회 홍보포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관련 문의 치협 문화복지위원회 김지연 02)465-5563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