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학장 박상진)가 최근 학위수여식을 시작한 가운데 11개 치과대학의 졸업식이 한창이다. <표 참조>
경희치대는 지난 18일 경희치대 지하 1층 강당에서 졸업식을 열고 강희준 씨를 비롯 85명에 대한 치의학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박상진 학장은 축사를 통해 “학교 생활을 마감하고 험난한 사회로 진출하게 되나 경희정신으로 힘들고 어려운 역경을 헤쳐 나가야 한다”며 “경희의 미래이며 희망인 졸업생들이 경희의 돛과 닻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규 협회장, 한만형 서울지부 부회장, 김성욱 경희치대 동창회장, 박상진 학장, 최대균 병원장, 김여갑·이상래 전 학장 등 내외빈과 경희치대 교수 및 학부모들이 참석, 졸업식을 축하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