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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장교 장군되다 “여성계 경사” 간협, 이재순 여성장군 진급 축하연

관리자 기자  2004.0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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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이하 간협)는 여성장군 2호인 이재순 장군의 진급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7일 오전 11시 서울 공군회관 3층에서 한국간호장교동우회(회장·손귀례), 국군간호사관학교 총동문회(회장·함영희)와 공동으로 진급 축하연을 개최했다.
김의숙 회장은 “두번째 여성장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진급은 개인의 영예일 뿐 아니라 간호계를 비롯한 대한민국 여성계의 경사”라고 밝혔다.
김회장은 또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발생할 때마다 참여했던 간호장교의 자랑스런 모습처럼 앞으로 많은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축하연에는 임진출 국회여성위원장, 정현백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장복심 대한여약사회 회장, 함영희 국군간호사관학교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