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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교육평가 공동연구위 구성 치의국시연구소 11개 치대 참여 합동으로

관리자 기자  2004.03.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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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소장 김관식)는 (가칭)치의학교육평가원 설립을 위해 11개 치대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치의학교육평가제도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또 치과의사국가시험 과목조정에 대한 학계의 여론이 형성됐으므로 이에 대한 논의를 위해 11개 치대가 참여하는 공동연구위원회를 조직, 좀 더 심도 깊은 논의를 하기로 했다.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소장 김관식)는 지난달 24일 서울치대에서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관식 소장은 공동연구위원회 구성과 관련 “업무 추진에 있어서 11개 치과대학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폭넓은 의견 수렴과 여론 형성을 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또 과목조정과 관련 지방대학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키 위해 권역별로 3곳 정도로 나누어 공개토론회를 개최하는 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김 소장은 “국시원 측에서는 과목조정에 대해 내년부터 실행방안을 요구하고 있으나 치과계에서는 처음 공론화한 것이므로 다소 이르다는 분위기를 전하고 강압적인 추진을 자제할 것을 부탁했다”고 전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