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이하 간협)가 ‘간호법 제정"과 "간호교육제도 일원화 실현"을 지지하는 국회의원 ‘후보선택 운동’을 전개키로 결의한 가운데 각 당을 직접 방문하고 나셨다.
간협은 지난달 24일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새천년민주당, 민주노동당을 방문, ‘2004 총선운동 선언문"과 ‘간호법 제정 및 간호교육제도 일원화"자료를 전달했다.
김의숙 회장은 “간협이 추진하는 ‘후보선택 운동’은 맑고 깨끗하며 건강한 정치를 표방,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지향하는 간협의 이념과 뜻을 같이 하는 후보자에게 정당한 선거운동방식으로 지지하는 적극적 운동"이라고 피력했다.
김 회장은 “조만간 각 당을 다시 방문해 간호법 제정과 간호교육제도 일원화의 지지를 요청하고 당별 견해를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