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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치과계 홍보네트워크 구축” 4월경 위원회 구성 홍보전략 집중 논의/홍보위원회

관리자 기자  2004.03.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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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연석회의


치협 홍보위에서는 올 한해도 범 치과계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 대국민 홍보 강화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치협 홍보위원회(위원장 장영준)는 지난달 25일 강남의 모 음식점에서 제2회 홍보위원회 회의를 갖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 및 대국민 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홍보위에서는 최근 치아 관련 공중파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두각을 나타내 국민들의 덴탈 아이큐를 향상시켰다고 자체 평가하고 올해도 대국민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범 치과계 홍보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강구하기로 결정했다.
‘범 치과계 홍보네트워크’ 구축이란 치과계 산하단체에서 개별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홍보 분야를 협회 중심으로 통합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4월경에 각계 단체에서 선임된 홍보위원들이 모여 구체적인 홍보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키로 잠정 결정했다.
또 최근 방영된 KBS 다큐멘터리 ‘무병장수, 입속에 길이 있다’의 취지에 맞게 오는 6월 구강보건주간에 발맞춰 대한노인회와 공조, 건치 노인을 선발하는 것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최근 SBS에서 방영된 ‘환경의 역습’에서 아말감 유해성 방송과 관련해 일간지 보도 자료 배포 등 적극적인 홍보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을 불식시키는데 큰 몫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논의된 사항으로 구강보건계몽사업과 대국민 구강보건정책홍보, 치과의사 이미지 메이킹 사업, 전문지, 일간지 관계 증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