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의 대한치과의사학회 직전회장이 지난 20일 열린 단국대학교 졸업식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 직전회장은 3년전 단국대학교 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데 이어 2년만에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한국 근대 치의학사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치과의사로는 거의 드물게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신 회장은 특히, 이번 졸업식에서 대학원생 가운데 우수논문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 회장은 치과의사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치의학의 역사와 연구 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 치의학의 연구방향에 대한 높은 식견을 가지고 있다.
현재 신 회장은 치협 특별위원회인 협회사편찬위원회 위원과 서울지부 회사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