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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안전 태스크 포스팀 가동/복지부

관리자 기자  2004.03.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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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생명윤리법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생명윤리 안전태스크 포스팀을 구성, 국가 관리체계 구축작업에 착수했다.
김화중 장관은 지난 2일 질병관리본부를 방문, 생명윤리 안전태스크 포스팀 현판식을 가졌다.
앞으로 태스크 포스팀은 내년 1월 생명 윤리법 발효에 따라 발족 예정인 국가 생명윤리 심의 위원회의 원활한 구성과 운영을 위해 교수진 등 전문가 그룹으로 자문단을 구성, 인재풀을 구축하게 된다.


또 생명윤리 논쟁의 핵심쟁점 사항인 체세포복제연구에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태스크 포스팀은 아울러 생명 윤리법 하위법령 마련을 위해 배아연구, 불임 치료병원, 유전자 검사기관 등에 관한 실태조사에도 착수하고 복지부내 생명윤리 전담부서 신설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