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트렉-피아홀롱(주)가 주최한 초음파 스케일러에 관한 세미나가 지난달 28일 대우재단빌딩에서 열려 12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번 세미나는 ‘초음파 스케일러의 올바른 사용법’을 중심으로 이영규(삼성서울병원 치주과 과장) 교수가 그 기본에서부터 치근활택술까지 초음파 스케일러에 대한 포괄적인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영규 교수는 강연을 통해 “최근 들어 치주 분야의 여러 가지 새로운 술식 등이 소개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Root planing에 대한 개념변화와 단시간 내에 Debridement가 가능한 초음파 스케일러의 등장이라고 생각된다”면서 “특히 초음파 스케일러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초음파 스케일러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치주학의 최신지견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교수의 강연이 있은 후 바로 실습도 병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