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세일·배강원·정성훈, 이하 건치)에서는 2004년도 베트남진료단 발대식을 지난 6일 건치강당에서 가졌다.
오는 20일 베트남으로 출국할 진료단을 위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진료지역 소개 ▲진료단 일정 공유 ▲진료단 운영방안 ▲진료 준비물 등 베트남에 대한 전반적 교육과 유의사항 등을 교육하고 향후 진료단 운영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새벽출정’의 소설가 방현석 씨가 ‘베트남전의 진실과 의미’라는 주제로 강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번 진료단은 총 45명 규모로 오는 20일 베트남으로 출발한 예정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