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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장에 소혜일 부회장 취임 악안면임프란트학회

관리자 기자  2004.03.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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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개최


가칭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새회장에 소혜일(서울 서초구 소혜일 치과의원) 지부담당부회장이 선임됐다.
학회 고문단의 추천을 거쳐 임원회의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소 회장은 지난 7일 서울아산병원 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승인을 받아 김명래 회장에 이어 제6대 회장에 취임했다. 소 회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앞으로 2년간의 공식임기를 시작한다.


소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창립된 지 10주년을 맞고 회원수가 1800여명의 큰 규모로 성장한 학회를 더욱 번성시켜 나가겠다”며 “특히 학술활동에 더욱 정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차기회장에는 임순호 부회장(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선출됐으며, 감사에 조인호 교수와 이재봉 교수가 임명됐다.


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는 오는 9월1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해외연자 등을 초청해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우수회원제도 시행, 평생회원제 도입, 교과서 편찬, 아시아 임프란트학회 창립 지원 등을 중점사업으로 펼쳐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예산으로 3억2천396만여원을 확정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