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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임프란트학회 소 혜 일 신임회장 “회원들 힘 모아 학회 번성시킬 것”

관리자 기자  2004.03.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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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학술단체인만큼 학술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면서 학회설립 취지에 맞는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가칭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새회장에 취임한 소혜일 원장은 “짧은 기간내에 거대한 학회로 발전한 학회를 이끌기에는 부족한점이 있지만 지금까지 노력해온 고문들과 임원, 그리고 회원들의 힘을 모아 학회를 더욱 번성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소 회장은 “새로운 임프란트 학문에 대한 방향제시가 중요하지 인준학회냐 비인준학회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며 “다른 학회의 구애를 받지 않고 학술활동을 많이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소 회장은 “우리학회가 10년만에 빠른 수준으로 성장해 왔다”고 자부하면서 “걸음마단계를 거쳐 뛰는 학회로 성장한 학회의 내실을 더욱 다져나가고 직전임원들이 열심히 한 가운데 성취하지 못한 사업들을 검토단계를 거쳐 계속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국민들에게 치과 임프란트를 널리 홍보하고 봉사하는 치과의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대국민 봉사활동도 체계적으로 꾸려나가겠다”는 강한의욕을 내보였다.
소 회장은 또 “회원수가 1800명을 넘어서고 있는만큼 학회사무실도 갖추고 우수회원제도를 계속 활성화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겠다”면서 “또한 아시아임프란트학회가 창립돼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