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과 aT센터에서 열리는 제45회 치협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이 이번 달 31일까지로 연장된다.

치협은 보다 많은 회원의 참여를 독려코자 지난달 15일로 마감된 사전등록을 이번 달 말까지 연장키로 하고 모든 회원들에게 학술대회에 대한 등록 안내문과 함께 프로그램을 발송키로 했다.
김동기 재무이사는 “치협에서 직접 등록금을 접수하면 등록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나 지부를 통해 치협으로 납부되는 현재 시스템으로는 현황 파악이 어렵다”며 “많은 치과의사들이 등록해 학술대회를 통해 전국의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좋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규 협회장은 “협회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인 만큼 보다 최신의 정보와 수준 높은 연자, 새로운 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첨단의 신소재 치과 기자재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는 등 국제대회에 견줄 수 있을 만큼 다채로운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며 회원의 참석을 독려했다.

사전등록 : 일반치과의사(6만원), 군의관·공보의·조교·전공의·비개원의대학원생·비치과의사(3만원), 사후등록 : 일반치과의사(8만원), 군의관·공보의·조교·전공의·비개원의대학원생·비치과의사(5만원).
문의 : 02-498-6320∼6.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