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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령 광주여치 회장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

관리자 기자  2004.03.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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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령 광주여자치과의사회 회장이 오는 4월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에 공천을 신청하고 최종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
양 회장은 치협과 여자치과의사회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지난달 29일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서류를 최종 접수시켰다.
이로써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출마 뜻을 밝힌 치과의사는 일찌감치 열린우리당에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한 이문령 원장과 양 회장 등 두명이다.


전남치대를 졸업한 양 회장은 현재 전남치대동창회 부회장과 전남대 총동창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전에는 광주지부 이사, 광주치과의사신협 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보건의료계 여성대표로 비례대표를 희망하고 있는 양 회장은 “치협과 여자치과의사회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열린우리당에 공천서류를 접수시켰다”며 “까다로운 심사가 남아있어 쉽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더 많은 여자치과의사들이 정계로 진출하는데 물꼬를 트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