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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선언 개정·강령제정 추진 서울시 25개구회장협의회 간담회서

관리자 기자  2004.03.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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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상정 안건 등 현안문제 논의


오는 20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되는 서울지부(회장 이수구) 대의원총회에서는 치과의사 윤리선언 개정 및 윤리강령 제정과 장애인치과병원 후원을 위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 회원자율적 참여 안건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 25개구회장협의회(회장 강규욱)는 지난 11일 시내 음식점에서 신임구회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총회 상정 안건 등 지부 현안문제 등을 논의했다.
서울지부 회장단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회의에는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13개구 회장과 유임된 심원섭 회장을 비롯한 구회장들과 전임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서로 인사하는 시간과 총회안건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치총회에서는 분회에서 ▲광중합레진과 글래스아이노머 보험급여화 반대촉구 결의 ▲건강보험 급여비 대행청구 개선 ▲부적절한 각종 행정규제에 대한 시정 건의 ▲서치회원 자격기준 강화 ▲건강보험청구시 기재사항 변경 요구 ▲회비납부율에 따른 대의원 수 조정 ▲건강검진시 구강검진 의무화 촉구 ▲서치 조의금 규정 개정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보험 위헌 제기 등의 안건이 올라왔다.


서치 집행부에서는 치과의사 윤리선언 개정 및 윤리강령 제정과 장애인치과병원 후원을 위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 회원자율적 참여 홍보건과 ▲치과돌팔이 척결을 위한 협회 차원에서의 정책적 개선방향 모색 ▲회사편찬 기금 조성 ▲SIDEX 2003 잉여금 특별회계 이관 ▲제 회비 납부 규정준수 ▲운영기금 특별회계중 일부 일반회계 편입 등의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규욱 협의회 회장, 김영주 협의회 간사 등 25개구 신구 회장들과 이수구 회장, 김계종 대의원총회 의장, 김성옥·최남섭 부회장, 김성문 총무이사, 조대희 재무이사, 박영철 치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