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회장 김건일)와 인천치과신협(이사장 이인학)이 지난 9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성황리에 치렀다.
이번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인천지부 원로 회원들을 비롯, 이교인 전 인천지부 회장, 홍동대 대구치과신협 이사장, 홍성태 서울치과신협 이사장 등 신협 대표인사들이 참석했고, 전국 각계 치과신협에서도 화환 등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김건일 인천지부 회장은 인사말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준 여러 인천지부 회원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인천지부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집행부는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지부와 인천치과신협은 지난달 21일부터 인천 남동구 소재 ‘타워 플러스’에서 사무를 시작했고, 한 개층 총 157평의 면적 가운데 공동 회의실을 비롯해 사무국 용도로 인천지부 사무국에서 62평을 사용하며, 인천 신협은 95평을 사용한다.
한편 개소식 행사 전 인천 신협에서는 제4차 운영위원회를 갖고 스마트 카드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모 금융기관과 카드 발급을 협력키로 했다.
또 금융환경의 변화에 따라 치과 병·의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신용단말기(카드체크기)를 스마트카드 인식 및 전자화폐 기능이 탑재돼 있는 새로운 신용단말기로 전국치과신협에서 공동 보급토록 결의했다.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협의가 완료됨과 동시에 공식 발표를 하기로 하고, 시기를 앞당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설명했다.
사무실 이전에 따른 변경된 전화번호는 인천지부 사무국 032)438-2828, 434-6351, 인천 신협 032)434-0737.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