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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임프란트 연수회원 모집 보스톤임프란트연구회

관리자 기자  2004.03.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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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BAO·회장 허영구)가 보스톤 치과대학 임프란트과와 연계하는 2기 임프란트 트레이닝 코스를 마련하고 연수회원을 모집 중에 있다.


BAO가 실시하는 연수회는 3개월 간의 종합과정과 7개월간의 고급과정, 10개월간의 마스터 과정으로 나눠져 있다. 특히 이 코스를 수료하면 2년 과정의 BAO 수료증이 수여되며, 매년 5월에 보스톤대학에서 개최되는 국제 임프란트 심포지엄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보스톤대학 교수진이 국내에 방한해 2∼3일간의 임프란트 코스를 마치면 보스톤 치과대학에서 수여하는 1년 서티피케이트를 받게된다.


이 연수회의 종합과정은 오는 27일부터 3개월간 3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고급과정은 오는 7월부터 7개월간에 걸쳐 기초과정을 마쳤거나 어느정도 시술 경험이 있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스터 과정은 오는 4월부터 매월 1회씩 10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BAO 강사진에는 허영구·김종진(필치과의원)·이달호·김종진(압구정 e-편한치과)·류경화·이은주·박상훈 원장 등 개원의들이 중심이 돼있고 길준규 기공마을 소장이 참여하고 있다. 김명래 교수와 조인호 교수가 BAO 고문을 맡고 있다.


이달호 총무이사는 “허영구 원장, 김종진 원장 등이 주축이 돼 제대로된 임프란트 시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많은 정보교환을 위해 연구회를 만들었다”며 “굳이 비싼 비용을 들이고 외국에 나가지 않더라도 국내에서도 충분히 임프란트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BAO는 또 오는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보스톤대학 주최로 개최되는 국제임프란트 심포지엄에 참가할 치과의사를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심포지엄에는 세계적인 저명한 연자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1주일동안 최신 임프란트 경향과 흐름에 대한 연구결과가 상당수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BAO는 서초구 방배동에 최대 40명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을 갖춰 이곳에서 세미나 뿐만 아니라 마네킹 실습을 진행하고 라이브 수술실에서 진행되는 수술을 생중계로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최첨단 실습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의 011-784-1914.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