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치과보철 급여화 원한다 보험 급여 확대 요구 서비스서 ‘2위’

관리자 기자  2004.03.22 00:00:00

기사프린트

건보공단, 국민인식도 조사

 


우리나라 국민들은 치과 보철의 보험급여화에 대해 MRI에 이어 두 번째로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표 참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센터에서 발간한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국민 인식도 조사연구에 따르면 국민들은 보험급여 확대 요구 1순위 서비스로 MRI검사(58.4%)를 꼽았으며, 이에 이어 보철(10%)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노인의치가 6.7%로 4위를, 치아홈메우기가 4.3%로 5위를, 불소도포가 1.1%로 1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의약계 및 시민단체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와 관련, 치과보철이 12.2%로 3위를 차지했으며, 노인의치는 10.2%로 5위를 차지했다


또한 공단직원의 보험급여 확대요구도를 조사한 결과, 치과보철이 6%로 4위, 노인의치가 3.9%로 6위를 차지했다.
건강보험 보험료와 관련 일반국민은 대체로 현재의 보험료에 대해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성별로는 여자가 남자보다 더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중년층에서 가장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