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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3명 “민간보험 가입 희망”

관리자 기자  2004.03.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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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설문결과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 가량은 민간보험에 가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개발원(KIDI)이 전국 20세 이상 남녀 1200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27.0%는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는 본인부담분 및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치료비용을 보장하는 민간보험에 가입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자 중 20~30대 연령층, 대졸이상 고학력층, 미혼세대주에서 민간보험 구입 의사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보험을 구매하려는 이유와 관련 의료관련 각종 서비스가 57.3%로 가장 높았으며, 가격의 저렴성은 42.8%인 것으로 집계됐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