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21 울산북구서
염동옥 우리들치과 원장이 4·15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염 원장은 국민통합 21 소속으로 울산 북구 지역에서 출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염 원장은 58년생으로 경희치대를 졸업, 울산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며, 현재 염동옥북구발전연구원 원장, 바른정치를 원하는 시민의 모임 울산지부장, 동북아정책연구원 이사장, 국민통합21 북구지구당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염 원장은 주요 공약으로 ▲세금은 절반으로 ▲소득은 두배로 ▲국립부경대학교 울산캠퍼스 유치 실현 등을 내세우고 있다.
염 원장은 “실사구시적인 지혜 속에서 공동체의 복리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국가 경영 능력을 갖춘 혜안과 예지의 정치를 실천하고자 한다”며 “국민에게 봉사하고 책임질 줄 아는 깨끗한 정치 신인이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 원장은 또 “울산지역에서는 국민통합 21이 여당”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꼭 당선돼 4월에는 웃는 모습으로 만나게 되기를 바란다”며 치과의사들의 많은 후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