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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치과의사회 치협 노인진료사업 100% 완수

관리자 기자  2004.03.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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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분회(회장 유석천)가 치협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약속한 저소득층 노인 무료치과진료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다른 지부와 분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동대문구 분회는 이 사업에 상당수 회원이 동참해 조기에 완료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일 열린 제53차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서치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동대문구 분회가 서울지부로부터 무료진료 대상인원으로 배정받은 수는 모두 100명. 동대문구 치과의사회는 회원수가 120여명으로 유 회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회원이 적극 동참했다.
유석천 동대문구 회장은 “2월말까지 96명을 완료하고 4명은 유료틀니사업에 포함시키기로 했다”며 “최근 구청 사회복지과에 재차 확인한 결과 민원을 제기한 대상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