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 서울 시립은평병원과 연계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무료보철치료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계속사업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일재단은 이미 지난 3월초부터 서울시에 있는 장애인 복지관과 시설, 연합회, 특수학교 등에 대상모집을 위한 공문을 발송한 상태며 사업 대상은 총의치를 비롯해 부분의치, 금관가공의치 등 모든 보철치료가 필요한 장애인을 포함한다.
치료예정 인원은 30명이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치아개수가 적고 시급한 치료를 요하는 장애인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한다.
또한 치료 대상 장애인들에게는 장애유형에 맞는 구강교육과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임지준 사업본부장은 “스마일재단에서 계속사업으로 전개하고있는 무료보철치료사업은 장애인들에게 신체적·정서적 안정감을 제공을 함은 물론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문의:스마일재단 02)461-6084.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