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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치의제 윈-윈 방안 마련” 5월중 해결책 마련 첫 실무회의 갖기로

관리자 기자  2004.03.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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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섭외위, 치기협과 간담회 가져


치협과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영곤·이하 치기협)는 지도치과의사제도와 관련한 양 단체 실무팀을 빠른 시일내에 구성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치협 섭외위원회(위원장 마경화)는 지난 19일 치기협과 간담회를 갖고 양 단체 실무팀을 중심으로 서로간의 실리를 추구할 수 방안을 마련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치협에서는 김재영 섭외담당 부회장을 비롯, 마경화 섭외이사, 김세영 섭외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치기협에서는 송준관 부회장, 김춘길 부회장, 주희중 법제이사, 강병균 기공이사, 김장회 기자재이사 등이 참석, 논의를 가졌다.


양 단체는 오는 5월 중 각 실무팀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갖기로 하고, 실무팀 명칭을 포함해 관련 현안에 대해 협의키로 했다.
김재영 섭외담당 부회장은 “지도치의제와 관련해 양 단체가 서로의 입장만 고집할게 아니라 서로의 권익을 위한 해결책 마련에 적극 협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마경화 섭외이사는 “양 단체 실무팀이 구성되면 지도치의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 실마리를 차근차근 풀어가자”고 제안했다.
송준관 치기협 부회장은 “치기협도 양 단체가 화합 속에서 이 문제를 원만히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며 “향후 실무팀을 통한 지혜로운 방안 마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