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9년 창립돼 노숙자, 탈북자, 무의탁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치과 봉사활동을 묵묵히 실천해온 (사)열린치과의사회(이사장 신덕재)가 서치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열린치과의사회는 지난 20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제53차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기념식에서 제2회 서치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덕재 열린치과의사회 회장과 박영섭 의료봉사위원회 이사는 이날 이수구 서울지부 회장으로부터 상패와 동아제약이 후원한 금일봉을 전달받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에 더욱 매진키로 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