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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관 교수 다양한 증례 선봬 제주지부 ‘상악동거상술 진단·치료’ 특강

관리자 기자  2004.04.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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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부(회장 장건택)는 김수관 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상악동거상술을 시행하기 위한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제주치재 세미나실에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김수관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초기 진단에서부터 치료의 지침, 다양한 모델 실습, 다양한 재료 소개, live surgery와 함께 풍부한 증례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환자의 치료 선택 기준 및 진료에 도움을 제공했다.


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최근 임프란트 치료 받기를 원하는 환자 가운데 상악골 구치부와 같이 상악동으로 인해 임프란트 식립이 어려운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원의 들의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공근 제주지부 학술위원장은 “최근 임프란트 시술을 받기 위해 내원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 제주에서는 지역적인 여건상 유익한 임프란트 강연을 접하기 힘들었다”며 “이번에 좋은 강연 및 Live surgery를 겸하는 연수회를 통해 제주지역 개원의들의 임상갈증을 해갈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지부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연수회에 이어 오는 10일과 11일 Live surgery를 실시할 계획으로 연수희망자 중 자신의 환자를 직접 시술하고 싶은 참가자는 사전 신청하면 된다. 문의 064) 752-2840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