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서 첫 회의…사업 관련 노하우 공유치과의사 조합원들에게 밀접한 공동구매 판매 사업 등을 담당하는 신협 사업이사들이 참여하는 ‘전국치과의사 신협 사업이사 협의회’가 구성됐다.
치의신협 사업이사 협의회는 최근 대전 유성에서 홍동대 전국치과의사신협 협의회 회장, 강봉기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치과 신협 별 공동 구·판매 사업현황과 조합별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서로간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앞으로 치의신협 사업이사 협의회는 매년 두 차례 회의를 갖고 공동추진사업 정책 등을 개발, 치과의사 신협협의회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 각 사업이사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 재료원가 인하 등을 통해 신협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홍동대 회장은 사업이사들이 신협 발전에 중추적인 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하고 전국 신협 협의회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