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 경희치대 보철과 교수와 이백수 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ITI(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에서 Fellow로 최근 승격했다. 또 한동후 연세치대 교수와 이재신 원장이 8월 말에 있을 ITI 멤버미팅서 가입 승인이 될 예정이다.
ITI는 임프란트를 시술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의 국제적인 모임으로 전세계적으로 250여명만이 가입돼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성복, 이백수 교수 2명만이 가입돼 있다.
이성복 교수는 “ITI 멤버는 임프란트를 시술하는 치과의사들 사이에서 인정할 정도로 권위가 있다”며 “일정 수준의 레포트 및 교육자료를 제출해야만 회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등 회원으로 가입하기에도 비교적 까다롭다”고 설명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