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30일까지경북치대(학장 김영진)는 개교 30주년을 맞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북치대 및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치의학 심포지엄 및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5월 28일에는 ‘치의학 교육 및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일본과 중국, 캐나다, 한국의 치의학 교육과 연구에 대해 살펴본다.
주제발표자로 김중수 서울치대 학장을 비롯 카주히로 에토(토쿄의과대 치과대학 학장), 요이치로 미야케(토쿠시마대 치과대학원 원장), 시게유키 하마다(오사카대 치과대학 학장), 장 지완(상하이 제2의대 구강의학대 학장), 에드윈 옌(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대 치과대학 학장) 등 일본, 중국, 캐나다 주요 치과대학 학장들이 주제발표자로 참석한다.
29일에는 임프란트 영역에서의 최신 지견과 치료기법을 주제로 이재목 교수가 전신질환 환자에서 임프란트 치료 접근에 대해, 정성민 원장이 Immediate & Delayed placement and loading에 대해, 이성복 교수가 Internal connection을 이용한 전치부 심미보철 치료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정창모 교수가 성공적인 임프란트 Overdenture 치료를 위한 치료계획 및 Anchorage system 선택에 대해, 최성용 원장이 심미 임프란트 치료를 위한 Flap & Papilla management에 대해, 김수관 교수가 임프란트 치료의 실패와 대책에 대해 강의한다.
30일에는 ‘New trends in implantology’를 주제로 뉴욕대학의 조상춘, 니콜라스 엘리언, 조지프 제이키 교수를 초청, 임프란트에 대한 신경향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경북치대는 한편 28일 오후 7시부터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30주년을 기념하는 만찬을 열 예정이다.
김영진 학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도움과 경북치대인들의 노력으로 세계속의 치과대학으로 발돋움하게 됨을 감사한다”며 “이번 행사에 많이 참여, 격려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