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배광식)가 오는 17일 서울 아산병원 대강당에서 한·일 공동근관치료학회 및 제31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한일 공동 근관치료학술대회는 학회에서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로 제1회 대회는 일본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Hirosi Nakamura 교수의 특별 강연으로 시작 돼 근관치료시 전신 질환자 치료시 유의할 점 등을 국내 유명 연자들과 나와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근관치료 술식에 있어 상반된 의견을 여러 연자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별강연에서 일본에서 근관치료의 권위자로 널리 알려진 Hirosi Nakamura 교수가 ‘EBM(Evidence Based Medicine) in Endodontics’와 백승호 교수(서울치대 치과보존학)가 ‘biologic sffects of MTA on periodontal tissues and cells"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심포지엄 1에서는 김영학 교수(울산의대), 이영규 교수(삼성의료원), 김미라 교수(서울아산병원)가 ‘Management of Medically Compromised Patient" 강연에 연자로 나선다.
심포지엄 2에서는 김평식 박사와 이우철 교수(서울치대), 김의성 교수(연세치대 치과보존학)이 ‘Controversies of clinical endodontics"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전에는 구연 발표와 포스터 발표 및 table clinic이 예정 돼 있다.
문의 02)361-8700~2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