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치의학회 소식지 이달 중 발간 치의학회 정기이사회서 결정

관리자 기자  2004.04.01 00:00:00

기사프린트

치의학회 소식지가 4월 초순경 발간된다.
치의학회는 지난달 26일 앰배서더호텔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4월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4회의 치의학회 소식지를 발간키로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치의학회 소식지에 ▲치의학회 관련 인사 기고 ▲치의학회 약사 ▲분과학회 명단 ▲각 분과학회 동정, 예정 행사 ▲공지사항 등을 게재키로 했다.
회의에서는 또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운영) 소위원회(위원장 엄정문)의 향후 일정을 살펴보고 빠른 시일 내에 회의를 소집, 구체적인 업무를 추진키로 했으며, 치의학용어집 제작은 내년 3월께 완료키로 했다.


2004년도 예산(안)과 관련, 김경남 치의학회 총무이사는 “예산 증액이 없는 타위원회와 달리 학술위의 예산이 1천여만원 증액돼 1억1천6백만여원으로 책정됐다”며 “학진에 등재된 학회지에 대해서는 50만원씩 더 지원키로 하는 안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분과학회 인준제도와 관련, 분과학회 워크숍을 통해 분과학회별로 애로점과 현황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앞으로 분과학회 가입을 활성화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후보자 추천과 관련, 김종열 회장은 학술원의 분위기를 전하며 원로 인사를 적극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열 치의학회장은 “5월에 열리는 학술대회에는 학문적인 내용 뿐만 아니라 축제, 문화 등 행사 위주의 학술대회로 구성돼 있다”며 “회원간 친선도 도모하고 흥겨운 시간을 즐기도록 많은 회원과 치과위생사 등 치과 가족 모두가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종합학술대회에 대한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