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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장에 한경수 교수 선임 구강내과학회 학술대회·정기총회

관리자 기자  2004.04.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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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내과학회 새 회장에 한경수 원광치대 교수가 선임됐다.
대한구강내과학회는 지난 10일 경희치대 강당에서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갖고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한경수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도 보다 더 학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고홍섭 서울치대 교수가 ‘용액과 Hydroxyapatite 표면상태에서 Lysozyme과 Glucosyltransferase(Gtf) B의 상호작용’에 대해, 김병국 전남치대 교수는 ‘조작된 저작시 뇌간에서 발생하는 중추패턴에 의한 감각성 feedback의 조절’에 대해 강의, 관심을 모았다.


송윤헌 구강내과학회 보험이사는 ‘상대가치분석에 의한 치과의료보험’에 대해 강연하면서 “의료수가의 적정성은 의료인력의 수급정책과 업종별, 지역별 분포, 의사의 전문의 선호도에 따른 불균형 시정, 의료서비스의 품질이나 편의성 등 국민의료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파급효과를 지니고 있다”면서 “합리적인 의료수가체계의 확립은 국민과 정부 및 의료계 모두에게 대단히 중요한 일이며 사회적 동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술대회에 이어 열린 총회에서는 새 임원진 구성과 더불어 2004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이 결정됐으며, 이승우 서울치대 명예교수에게 학회 발전 공로로 공로패가 수여됐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