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진료중 발생한 교합변화에 관한 심포지엄이 마련된다.
(가칭)대한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홍정표)의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24일 서울대 치과병원 임상교육연구동 8층 강당에서 열린다.
‘측두하악관절 관절염의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치과진료시 갑작스런 교합변화와 관련해 다양한 임상증례, 원인, 병태생리, 예방 및 치료 등에 대한 내용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는 향후 학회측에서 진행할 다양한 교합변화의 이해에 대한 심포지엄을 위한 필수적 내용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특히 이날 연자로는 최원석 원장(MCG치과의원)이 ‘악관절의 퇴행성관절염에 대한 병인론 및 진행기전’, 유대현 교수(한양대학교 류마티스내과학교실)가 ‘골관절염의 약물치료’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한편 오후 3시부터 개최될 이날 학술 강연이후에는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다룰 정기총회가 예정돼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