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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와 임프란트의 만남’ 덴티포토·악어미디어, 첫 오프라인 심포지엄

관리자 기자  2004.04.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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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디지털 카메라 동회인회인 덴티포토(www.dentphoto.com)와 (주)악어미디어는 지난 18일 서울가톨릭의대에서 치과디지털 카메라와 임프란트 시술을 중심으로 첫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50여명이 참가한 이날 심포지엄은 오전 염문섭 원장의 ‘치과용 디지털 카메라의 종류 및 현재 주력기종’을 주제로한 강연을 시작으로 김용성 원장이 ‘촬영한 디지털 영상의 편집’에 대해, 김양 소장이 ‘치과와 기공소와의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오전 강연을 펼쳤다.
오후 강연에서는 정동욱 원장이 ‘임프란트 보철 후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해, 한세희 원장이 ‘바이콘 임프란트의 특징 및 그에 따른 처치 방법의 차이’에 대해, 손동석 교수가 ‘임프란트 시술시 골 이식재의 선택에 관해’ 각각 강연했다.


덴트포토의 공동 운영자인 염문섭·심수영 원장은 “치과에서의 디지털 카메라 사용에 관심이 있는 몇몇 사람 중심으로 운영돼 오던 동호회가 몇년 사이 회원이 4천500명이 넘는 동호회로 성장했다”며 “특히 홈페이지 임상포럼에는 5천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임상 이미지들과 3천600개의 임상 게시물이 올라와 뜨거운 토론의 장의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운영자는 또 “이번 오프라인 심포지엄은 그 동안 인터넷 게시판 상에서만 논의되던 임상 토론의 장을 심포지엄을 통한 오프라인으로 옮겨 실제임상 강연회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자 하는 의미도 크다”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