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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종합학술대회 “남은 기간 회원 참여 전력을” 김종열 위원장 준비위 회의서 당부

관리자 기자  2004.04.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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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를 무사히 마치고 5월에 개최될 예정인 치협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총력을 기울일 때가 됐습니다.”


김종열 위원장은 지난 19일 치협 회관서 열린 학술대회준비위원회 회의서 이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적으로 치협의 학술대회 참여율이 저조한 지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접촉을 가지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피치를 가해달라”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학술대회를 20여일 앞두고 열린 이번 마지막 회의에서는 대형 현수막 제작시 협찬사 명단, 전시 안내책자 무상광고 게재 업체 선정을 자재이사에게 일임키로 했으며, 전시장 개막식 초청 VIP 명단은 자재이사와 총무이사에게 일임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위원회별로 진행 상황을 최종 점검했으며, 4월말까지 회원들에게 학술대회와 관련된 전반적인 문화행사 및 보수교육카드, 휴진안내 등 자료를 발송키로 했다.
김경선 문화복지이사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치과의사이면서 문단에 데뷔한 시인들을 초청, 시낭송회를 갖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는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행사 중 상시 운영되는 백그라운드 뮤직의 주파수는 8일전에 확정돼 공고할 예정”이라고 업무 현황을 설명했다.


김동기 재무이사는 “4월 13일 현재 사전등록이 5121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10% 미만의 참여율을 보이는 6개 지부서 대해서는 지부장을 통해 보다 높은 참여율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종윤 자재이사는 “14일 치과기자재 전시회가 열리는 날 치대생, 치위생과 및 치기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