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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본관 7층으로 증축

관리자 기자  2004.04.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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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학장 손흥규) 본관 증축이 8개월 여만에 완공됐다.
연세치대는 지난해 8월경부터 기존 4층 규모의 본관건물을 7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시작, 최근 완공한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기초치의학 교실을 비롯한 연구실, 세미나 실 등이 입주를 시작했다.
증축된 건물은 총 연면적 2천517여평 규모로 4층에는 예방치의학교실, 5층에는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과 구강병리학과 교실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또 6층에는 구강생물학교실, 7층에는 구강과학연구소, 임상교수 연구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채중규 교무부장은 “현재 치과병원 내 6층에는 연구를 위한 기초치의학교실인 구강생물학교실, 해부조직, 양리, 생리, 미생물, 생체 교실 등이 입주, 충분한 연구 여건이 마련 됐다"며 “이제 연세치대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치과 기초학 연구 시설을 갖춘 치대로 거듭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세치대는 오는 5월경 내·외빈을 초청한 가운데 증축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