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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정책 바로 알리자 간협, 사이버 홍보단 구축

관리자 기자  2004.04.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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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이하 간협)가 ‘사이버 홍보단’을 구성했다.
앞으로 사이버 홍보단은 인터넷 상에서 간호 관련 정책을 정부와 언론, 정당, 국회의원, 시민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왜곡된 간호 이미지와 간호사에 대해 잘못 유포되고 있는 사실들을 모니터링 한 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해 나가는 활동도 하게 된다.
특히 간협이 주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간호법 제정 및 간호교육제도 일원화의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알리고 국민들의 지지를 얻어내는 활동에 힘을 보태게 된다.
간협은 “인터넷이 우리 사회의 여론을 형성하는데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간호정책을 정확히 알리고 간호사들의 뜻을 확산시켜 나가는데 앞장설 인력이 시급하다고 판단, 사이버 홍보단을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간협은 또 “사이버 홍보단으로 자원봉사 할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을 공모한 결과 73명이 지원해 첫 발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사이버 홍보단은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에 마련된 `사이버 홍보실"을 통해 서로 정보를 교류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