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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치대 성폭행관련 위생사협 기자간담회

관리자 기자  2004.04.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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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16일 단국치대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기자 간담회를 갖고 사건경과일지 및 보도문 등 자료를 배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경숙 회장은 “그동안 이 사건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사건경과 자료 일체를 각 치과계 전문지에 배포키로 했다”고 밝혔다.
치위협은 사건 경과 등 일부자료를 회원들도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kdha.or.kr)를 통해 공개키로 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6일 치위협은 단대치대 동창회(회장 이황재)가 본보(3월 22일 19면)에 게재한 광고와 관련 “이는 단대치대 동창회의 일방적 주장일 뿐”이라며 “반대광고를 무료 게재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왔다.
이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신문 지면에 실린 광고내용에 대해서까지 반론청구권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