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영 양(미스 고양·23세)이 2004 미스 경기덴탈에 선발됐다.
경기지부(회장 김성우)가 주최하고 경인일보사가  후원하는 2004 미스 경기덴탈 선발대회가 지난 17일 경기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천여명의 경기도민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미스경기덴탈 선발대회에는 각 시·군 대표로 선발된 30여명의 경기미인들이 후보로 출전해 미와 지성을 뽐냈으며, 치열한 경합을 펼친 끝에 김숙영 양이 2004 미스경기덴탈로 선발되는 기쁨을 안게 됐다.
김숙영 양은 오는 6월 9일 경기지부 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치아의 날 기념식 석상에서 대관식을 갖게 된다.

김숙영 양은 앞으로 경기지부가 주최하는 대국민 구강보건증진을 위한 각종 공익사업에 홍보사절로 참여해 경기지부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고,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뜻 깊은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김성우 경기지부 회장은 이날 본 대회에 직접 참석해 2004 미스경기덴탈로 선발된 김숙영 양을 격려하고 덴탈상을 수여했으며, 진용원 치무위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최수정 리포터/경기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