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치과병의원(대표원장 박인출, 김종우)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2004년 오픈포럼이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예치과병의원은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픈포럼을 개최, 개원가에서 고민하는 임상진료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예치과병의원의 특화된 진료분야인 미용치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한국미용치과회 회장인 김석균 원장을 비롯, 임상욱 창원 예치과의원 원장, 이정구 부산 예치과의원 원장, 차창선 목동 예치과병원 원장의 열강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오픈포럼에서는 서울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미용치과 분야가 지방에서도 성공 가능하다는 점을 실례를 들어 제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포럼의 준비를 맡은 유기준 강남 예치과의원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오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예치과의 임상 및 경영 노하우가 전체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