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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 기술이전센터 신제품 개발’한몫’

관리자 기자  2004.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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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 대학내 설치한 기술이전센터가 의료기기 등 신제품 개발에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지난달 27일 전국 19개 대학에 설치된 기술이전센터를 통해 지난해 중소·벤처기업에 이전된 기술이 133건으로 집계, 신제품 개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기청에 따르면, 기술 이전을 통해 대학측이 올린 수입도 19억1천3백만원에 달해 전년도(102건, 9억8천3백만원)에 비해 기술이전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대학내 기술이전센터가 대학에서 개발된 우수 신기술들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대학과 중소기업간 신제품 개발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