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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병의원 평균 분양가 688만원 층별로는 2층 972만원 ‘최고’ 전국 병의원의 평당 평균 분양가는 68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자 기자  2004.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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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컨설팅 전문업체인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이 부동산와이드(www.rwide.com)와 공동으로 올 1/4분기에 분양한 전국 상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평당 평균 분양가가 965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이어 대구 700만원, 인천 660만원, 경기도 614만원, 부산 582만원, 충남 509만원 순이었다.
층별로는 2층이 972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3층 657만원, 7층은 642만원, 5층 628만원, 6층 600만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4층은 575만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세부지역별로는 서울의 서초구가 1천933만원, 강남구가 1천683만원으로 서울지역 병의원의 분양가가 타 지역보다 2배 높은 가격으로 분양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서초와 강남인 경우도 목이 좋은 곳에 위치한 2층 병의원인 경우 분양가가 2천300~2천700만원에 달해 분양가의 편차가 매우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병의원인 경우 3층에 위치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4층, 2층 순으로 나타났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