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U in Korea Implant Institute 주최로 열린 국제 임프란트 프로그램이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과정에는 미국서 치주와 임프란트 분야의 거장으로 평가되고 있는 Preston Miller 멤피스 테네스 치대(치주과) 교수를 비롯해 Trevor Bavar 뉴욕치대 교수, Arnold S. Weisgold 펜실베니아 치대 교수 등이 연자로 참석해 임프란트 시술과 관련한 성공 노하우에 대해 강연,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들 연자들의 주요 강연 내용으로는 임프란트 성공과 환자들의 만족을 위한 심미적 외과 치료 관리,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이상적인 임프란트 임상, 심미 치주학 등 타 학문과의 연계 상황 등 폭넓은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합병증과 의료 분쟁 해결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진환 원장은 “이번 과정은 뉴욕치대 임프란트과의 최신 학문을 체계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면서 “이번 과정을 통해 임상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술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