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회 명칭을 바꾼 (사)대한턱관절연구회(회장 정훈)의 지방 연수회가 오는 29일부터 펼쳐진다.
‘측두하악관절장애, 사각턱, Bruxism의 치료에 Botulinum Toxin 및 Hyaluronic acid 응용’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연수회는 대전과 광주에서 각각 진행된다.
29일 열릴 제20기 대전 연수회에서는 최원석 원장이 ‘측두하악장애(TMD)의 진단 및 임상 해부학’을 주제로 첫 강연을 시작하며, 정훈 회장이 준외과적 치료와 관련, 미세한 직경내시경술, TMD에서 Botulinum toxin 응용, Hyaluronic acid 주입 등에 대해 강연한다.
또 김영균 교수가 ‘상담과 투약’ ‘상관절강세정술’, 이한주 원장이 ‘TMD를 고려한 교합 및 보철 치료’, 박양호 교수가 ‘TMD 치료를 위한 스프린트 이용’에 대해 각각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후에는 Botulinum Toxin의 임상 적용과 시연회 및 Arthrocemtesis 및 Hyaluronic acid 주입 실습 등이 선보인다.
같은 주제로 6월 12, 13일 양일간 열릴 제21기 광주 연수회에서는 김수관, 안종모 교수, 정주성 원장 등이 합류해 강연한다.
12일 강연에서는 김수관 교수가 ‘상관절강세정술’, 이한주·최원석 원장이 각각 ‘TMD를 고려한 교합 및 보철 치료’를 주제로 저녁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연수회 이튿날인 13일에는 안종모 교수가 ‘TMD 치료를 위한 물리치료, 스프린트의 이용’, 정주성 원장이 ‘국소마취제에 의한 감별진단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특히 전주홍 교수가 Botulinum Toxin 시연회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대전연수회는 대전 건양대학교 병원 강당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광주연수회는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에서 12일 오후 4시, 13일 오전 8시30분부터 각각 열리며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된다.
문의 02-776-1298/0900.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